왕민(王民) 유엔 상임주재 중국 부대표는 1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경제의 성장과 금융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세계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제66회 유엔총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세계경제와 금융상황 고위급 토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각 국이 방향을 명확히 하여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참답게 도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또 중점을 돌출히 해 세계경제 정돈을 적극 보완하고 조치를 취해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며 자체발전에 주력하여 경제발전방식을 적극적으로 전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내수확대의 장기적인 체제를 구축하여 경제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며 서비스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도농발전을 계획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재정세수와 금융, 가격, 소득분배, 기업 등 분야의 개혁을 심화하고 중점분야와 관건적인 고리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