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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태양에너지발전산업 새로운 투자사업으로 부상
2012-06-06 08:17

티베트자치구 에너지사무실의 소개에 따르면 티베트 태양에너지발전산업이 이미 20여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투자신청액이 총 150억원(RMB)에 달했다.

티베트는 태양복사가 강하고 일조시간이 길어 세계적으로 태양에너지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의 하나로서 태양에너지발전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양호한 자원기초를 구비했다. 티베트의 태양복사총량은 연간 표준석탄 4500억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티베트자치구정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설비용량이 22만KW에 달하는 태양에너지 광볼트발전소와 태양에너지 광열발전소를 세워 태양에너지가 티베트의 에너지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1.5%로 높일 계획이다.

2010년 7월에 국가에너지국은 7개 기업을 배치하여 티베트에 10만KW 광볼트발전소를 건설하도록 했다. 현재 티베트에는 이미 9만KW 광볼트발전소가 건설됐으며 시공중에 있는 1만KW는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티베트의 광볼트발전소는 주요하게 라싸(拉萨), 산남(山南), 르카쩌(日喀则) 등 지역에 분포됐다.

티베트자치구 에너지사무실의 소개에 따르면 2011년 12월말까지 티베트 직류네트워킹공사(1기)가 건설 및 운영에 투입돼 30만KW의 수입 및 60만KW의 외부송출능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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