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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98% 임지 농가 도급
2012-06-06 08:19
 

 

4일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보도발표회에서 중국국가임업국 인홍(印红) 부국장이 2011년말까지 집체임지의 97.8%(1.78억헥타르)를 농가에 도급맡겼다고 밝혔다.

삼림보험, 저당대출, 공익림 보상 등 부대개혁이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집체임지권 제도개혁은 "생태가 보호를 받고 농민이 혜택을 받는" 개혁목표를 달성해 4억여명의 농민들이 직접 삼림육성에 참여하여 이득을 얻게 한다고 인홍 부국장은 표시했다.

집체임지권 제도개혁은 1.5억호의 농가에 6억명에 가까운 농민에 관계된다. 30개 성에 대한 초보적인 집계에 따르면 2011년에 임지개조지역 농민들의 일인당수입은 6435원(RMB)에 달했으며 그중 임업으로부터 얻은 수입은 1203원으로 18.69%를 차지했다.

인홍 부국장은 집체임지 개혁을 거쳐 농민들의 수입을 늘릴수 있는 몇가지 경로가 생긴다고 소개했다. 우선 농민의 자산을 직접 늘린다. 임대, 하도급, 저당 등 형식을 통해 농민이 자본을 얻을수 있다. 또 목재와 임산물 수입을 통해 직접 수입을 늘릴수 있다. 그외 삼림관광, 삼림자원에 의존한 재배업이나 양식업을 통해 수입을 늘릴수 있고 국가에서 생태공익림으로 획분한 임지의 주인은 정부로부터 삼림생태 보상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

2011년에 중국에서 삼림자원에 기초한 경제생산액은 2081.61억원에 달했으며 5700만호의 농가가 참여했다. 그중 재배업 수입은 1189억원정도, 양식업 수입은 59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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