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손현우 총영사는 목포시에서 주최하는 전라남도 중국 우호도시 교류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지사 이재형 권한대행, 도내 22개 시군의 외교 분야 공무원들, 전문가, 학자 및 천진, 충칭, 절강, 강서, 산동, 사천, 복건, 산서 길림 등 중국 각 성과 도의 우호도시 대표단이 이번 교류회에 참가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축사 중,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으로

 전라남도는 현재 적극적으로 중국과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하여 전라남도와 중국 우호 도시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중한우호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현우 총영사는 축사 중, 중한 양국의 우호도시의 대표단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고 더 많은 성과와 합의를 이루어 중한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손 총영사는 이 권한대행과 아울러 회의에 참가한 모든 인원과 전라남도와 중국 각 지방간의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가한 각 우호도시들의 대표단도 중한 지방정부 간의 우호교류 경험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발언과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