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총영사는 5월 17일 김재원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신임 원장과 회견했다. 박영희 세한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측 원장과 총영사관 주염봉 영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영사는 김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중국 코로나 19 백신 연구개발, 접종 및 국제협력 최신 상황을 소개하고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 및 1분기 경제 회복 상황에 대하여 설명했다. 장 총영사는 공자아카데미가 중국어 교육 및 중한 문화 교류에 기울인 노력에 감사하며 양측이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공자아카데미의 최근 중국어 교육 전개 상황과 중한 우호교류 활동 계획에 대하여 소개하며 중한 지역 간 인문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