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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강 총영사  한국 접선 공예 유일 전승자  김대석 방문
2022-09-03 19:10

  장청강 총영사는 9월 2일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 제 48호 무형문화재 접선 공예 전승자 김대석 선생을 특별히 방문하여 여러 차례 총영사관에 부채를 증정하여 총영사관 업무에 대한 지지와 인정을 표해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김대석 선생은 장청강 총영사의 특별한 방문에 감사를 표했으며 총영사관이 오랜 기간 전라남도 발전을 위한 지지와 관심을 갖고, 전라남도 도민들과 좋은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도내 일부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자 총영사관에서 성금을 기부하여 재해 극복을 도왔고 이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얼마 전 한중수교 30주년에 관련된 기사를 보고 접선공예인으로서 부채를 만들어 선물로 기증한 것은 전라남도민의 총영사관에 대한 우정과 한중 우호의 축하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여러 차례 총영사관에 부채를 증정하여 총영사관 업무에 대한 지지와 인정을 표해준 것에 감사를 전했고, 한국의 접선 공예 제작과 전승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김선생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부채 제작 공예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접선은 중한 양국의 공통된 문화 기호이며, 중국 공예인들과 교류 강화를 북돋아 주며 서로 보고 배워야 하고 동시에 공예 전승도 잘 하여 접선 문화가 계승되어 끊임없이 중한 접선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제 48호 무형문화재 김대석 선생은 접선공예 3대째 전통을 이어온 국내 유일한 전승자이다. 김 선생은 2020년에 전라남도 홍수 피해 성금을 기부한 총영사관에게 접선을 보내어 감사를 표했다. 이에 앞서 김 선생은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접선을 보내어 중한우호의 축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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